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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폰세, KBO 개막 15연승 최소경기 200K 달성 2025시즌 프로야구의 줄임말은 "폰세" 라고 해도 무방하다.어제(12일)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KBO 단일시즌 선발 최다연승을 기록했고, 최소경기 200 탈삼진을 기록했다. 코디 폰세는 한화이글스와 계약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KBO리그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었다.폰세의 메이저리그 경력은 2년 동안 1승 7패, 방어율은 5.86에 그쳤다. 일본리그에서도 3년 동안 활약을 하였지만, 결코 성공했다고 볼 수는 없었다. 게다가 부상도 적지 않았고, 나이도 1994년생으로 낙관적이진 못했다. 그렇지만 폰세가 자신을 증명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시즌 2번째 등판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단 1번의 패배 없이 연승을 기록중이다.지난 5월 .. 2025. 8. 13.
류현진은 아직까지도 소년가장인가, 호투 하고도 승리투수 날려 30일(오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가 맞붙었다.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는 류현진,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 한화이글스는의 류현진은 2-1로 리드한 상황에서 기아타이거즈의 패트릭 위즈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서 승리투수의 기회를 날렸다.(지난 25일 잠실 LG전에서도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75개의 공을 던졌다. 투구수 관리도 잘했다.그렇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게다가 오늘(30일) 경기는 대전 신구장 첫 등판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클 것이다.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절대 1강이라고 평가받던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다.. 2025. 3. 30.
LA다저스 김혜성의 시범경기 데뷔전은 1타수 무안타 1볼넷 키움히어로즈에서 LA다저스로 이적한 김혜성 선수가 MLB 시범경기에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시간으로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했다. 김혜성의 첫 타석은 2회말 무사 2, 3루의 득점 기회였다.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는 코디 포티드였다.김혜성은 끈질기게 풀카운트까지 끌고갔다. 그렇지만 결국 3루 땅볼로 아웃을 당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김혜성의 두번째 타석은 4회말이었다. 상대 투수는 브래드 켈러였다. 이번에도 역시 끈질긴 승부를 이어나갔다. 결국 볼넷으로 출루를 했다. 타석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1회 초, 시카고 컵스의 3번타자의 뜬공을 뒷걸음질 치며 잡아냈다.4회에도 마이클 부시의 땅볼을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김혜성이 2차례의 아웃카운트.. 2025. 2. 21.
4년 최대 78억원 계약, FA 투수 엄상백 한화이글스 입단 프로야구계의 큰 손 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엄상백 선수를 영입했다. 4년에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4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 계약했다. 엄상백 선수는 2015년 KT위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올 2024시즌 엄상백 선수의 성적은 29경기 등판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엄상백 선수의 뛰어난 제구력, 구위, 체력을 바탕으로 향후 팀 선발 한 자리를 책임져 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이에 엄상백 선수는 "좋은 평가로 제 가치를 인정해 준 한화이글스에 감사하다,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구단에 올 수 있어 기쁘다, 선발투수로서 내년부터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 고 화답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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