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3 류현진은 아직까지도 소년가장인가, 호투 하고도 승리투수 날려 30일(오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가 맞붙었다.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는 류현진,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 한화이글스는의 류현진은 2-1로 리드한 상황에서 기아타이거즈의 패트릭 위즈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서 승리투수의 기회를 날렸다.(지난 25일 잠실 LG전에서도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75개의 공을 던졌다. 투구수 관리도 잘했다.그렇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게다가 오늘(30일) 경기는 대전 신구장 첫 등판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클 것이다.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절대 1강이라고 평가받던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다.. 2025. 3. 30. LA다저스 김혜성의 시범경기 데뷔전은 1타수 무안타 1볼넷 키움히어로즈에서 LA다저스로 이적한 김혜성 선수가 MLB 시범경기에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시간으로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했다. 김혜성의 첫 타석은 2회말 무사 2, 3루의 득점 기회였다.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는 코디 포티드였다.김혜성은 끈질기게 풀카운트까지 끌고갔다. 그렇지만 결국 3루 땅볼로 아웃을 당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김혜성의 두번째 타석은 4회말이었다. 상대 투수는 브래드 켈러였다. 이번에도 역시 끈질긴 승부를 이어나갔다. 결국 볼넷으로 출루를 했다. 타석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1회 초, 시카고 컵스의 3번타자의 뜬공을 뒷걸음질 치며 잡아냈다.4회에도 마이클 부시의 땅볼을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김혜성이 2차례의 아웃카운트.. 2025. 2. 21. 4년 최대 78억원 계약, FA 투수 엄상백 한화이글스 입단 프로야구계의 큰 손 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엄상백 선수를 영입했다. 4년에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4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 계약했다. 엄상백 선수는 2015년 KT위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올 2024시즌 엄상백 선수의 성적은 29경기 등판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엄상백 선수의 뛰어난 제구력, 구위, 체력을 바탕으로 향후 팀 선발 한 자리를 책임져 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이에 엄상백 선수는 "좋은 평가로 제 가치를 인정해 준 한화이글스에 감사하다,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구단에 올 수 있어 기쁘다, 선발투수로서 내년부터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 고 화답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 2024. 11. 9. 김도영의 30-30-30클럽, 100년 역사 메이저리그에도 1명 뿐이다 김도영의 프로 적응기라고 해야할까? 뛰어난 야구재능으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한 눈에 받고 있는 김도영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홈런30-도루-실책30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이틀 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1번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김도영의 기록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실책을 기록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 입장에서도 더 많은 타석을 소화할 수 있게끔 김도영을 1번 타자로 내세웠다.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김도영은 상대투수 최승용의 2구 슬라이더를 공락해 잠실구장 한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타구로 3루타를 쳐냈다.만약 잠실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이었다면 38호 홈런이 될 수도 있었을테니 본인으로선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번 타자는 박찬호였다. 볼넷으로 .. 2024. 9. 21. 이전 1 2 3 4 ··· 8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