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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6

법정서 9세 아들의 진술로 영종 아동학대 사건이 밝혀져 끊이질 않고 나오는 아동학대 사건, 매번 나오지만 나올 때마다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이번에는 인천 중구에서 벌어진 학대다. 20대 부부가 초등학생인 A양을 학대해서 숨지게 한 사건이라고 한다.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에는 "혐의를 전면 부인" 했다고 한다. 계부 B씨는 "말 안 들을 때는 플라스틱 옷걸이로 체벌하거나 밥을 주지 않은 적은 있다" "A양이 숨질 때는 때리지 않았다" 고 말했다고 한다. 아내 C씨는 "학대를 한 적이 없다" 고 주장했다고 한다. 어제(22일) 이들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 B씨와 C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이 선고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9살 아들이 했던 진술이, 재판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원격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화장실에 있는데 동생이 넘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 2021. 7. 23.
16개월된 아기 사망, 학대 신고 3번이나 했다 16개월된 아기가 사망했다고 한다. 사망의 원인은 학대로 의심된다고 한다. 이틀 전에 서울 목동의 한 병원으로 16개월된 아기가 전신에 멍이 들어서 왔고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이는 mbc에서 단독보도된 뉴스인데 취재결과, 학대 의심 신고가 지난 5달 사이에 무려 3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신고 때마다 부모의 말만 믿고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입양된지 10개월 만에 아이는 하늘나라로 갔다고 한다. 당시 병원에는 아이 엄마가 직접 데려왔다. 구급차도 부르지 않은채로 말이다. 아이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소아과 당직의사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말이다. 아이는 온 몸에 멍이 들어있었고 머리와 쇄골과 같은 곳이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고 한다. 1시간이 흘렀을까? 병원 측은 경찰에.. 2020. 10. 16.
천안 계모 여행가방 사건에 또다른 학대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파렴치한 사건이 있었다. 천안 계모의 여행가방 사건이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넣는 등의 행위로 자신의 아들에게 학대를 한 것이다. 이 사건의 재판이 다음주에 열린다고 한다. 그런데 JTBC 취재진이 추적해본 결과, 학대로 숨진 아이의 동생 역시 학대를 당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검찰의 공소장에는 학대로 숨진 아이의 동생에 대한 학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과연 이러한 변수가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인간이기를 포기한 이런 사람에게 국민적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이 계모는 주걱으로 아이의 얼굴을 때리기도 하고 화장실에 쪼그려있는 아이를 발로 차기도 했단다. 이로 인해서 아이의 얼굴에는 멍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밤새 옷장에 가두는 등의 학대.. 2020. 7. 9.
창녕 아동학대 부모가 쇠사슬로 묶기까지 했다고? 범죄도 유행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은 아동학대 범죄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창녕 아동학대 사건이 있기 바로 직전에는 천안에서 여행가방에 아이를 감금시키는 사건도 있었다. 사람이라면 다 느끼겠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요즘따라" 나오는 사건이 아니고 "늘상 있어오던" 사건임에 분명하다. 언론을 탔을 뿐이지 아동학대는 지금 이순간에도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이런 뉴스를 접하면 왜 이렇게 치가 떨리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상대로 비인륜적인 행태를 저지를 수가 있는걸까? 이런 쓸데없는 이상한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창녕 아동학대 가해 계부는 달궈진 후라이팬을 아이 손가락에 지지기도 했단다. 이게 말이야 방귀야? 일제강점기에 일본..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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