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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34

대통령실 이전 비용에 군 병영생활관 개선 예산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국군 장병 처우 개선" 을 강조해왔다. 지난 7월 6일, 윤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병영환경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과는 반대로, 국군 장병 병영생활관 개선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 비용으로 전용됐다고 한다. 대통령실 이전 때문에 분산된 국방부 시설 통합을 이유로, 다른 목적으로 편성된 예산 143억원을 추가로 전용하기로 했다. 이 중에서 6억 8천여만 원은 병영생활관 예산이라고 한다. 취사식당과 급수시설 등 생활관 부속시설을 짓기 위한 비용 중 10억 2천만 원, 관사와 간부숙소 관련 비용 7억 1천만 원 까지 포함하여 총 24억여 원의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 비용에 편성됐다고 한다. 최근 여러가지 논란에 휩쌓인 .. 2022. 10. 1.
미국의 닌자미사일에 알카에다 수장 알자와히리 사망했다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알카에다 초대 수장 오사마 빈라덴과 911테러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알자와히리는 그의 사망설이 붉어질 때마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런 그가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마련된 은신처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는 알자와히리의 신원을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해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정의가 실현됐다" 고 말했다. 미국은 21년간 그를 추적해왔다. 게다가 현상금 약 326억원을 내걸기도 했다. 결국 21년의 추적 끝에 알자와히리 제거 작전에 성공한 것이다. 알자와히리의 사망 장소는 탈레반 고위 지도자인 시라주딘 하카니 보좌관 소유의 주택이었다. CIA는 올해 초 알자와히리의 아내, .. 2022. 8. 3.
전문가 3인이 분석한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원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야말로 주저앉아버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지 고작 2달이 넘었다. 그런데 지지율은 32%라고 한다. 바꿔말하면 국민 3명 중 1명만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뜻이다. 정부에서 티는 내고 있지 않지만, 정부 입장에서도 비상일 것이다. 과연 윤 대통령은 돌아선 민심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전문가 3인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이유와 반등 가능성에 대해서 분석해보았다. 한 언론사의 내용을 참고해서 정리해보겠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교수는 "2030 남성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고 분석했다. 2030 남성들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었다. 2030 남성들은 윤 대통령에게 경제성장과 공정을 기대했다. 그러나 뉴스만 틀면 나오는 대통령실 .. 2022. 7. 19.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의 데드크로스 윤석열 대통령의 데드크로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날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의 응답은 30%대로 나왔다. 반대로 부정의 응답은 50%대로 나왔다. "일을 잘하고 있다" 는 답변은 2주 전보다 12%나 하락(33%)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16% 상승(53%)했다. 부정 지지율이 긍정 지지율보다 높게 나온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게다가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20%나 폭락했다고 한다. 부정 응답을 한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다 30%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28%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기용해서16%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9%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 7%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6% 등이 있다. 경험과 능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2주전..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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