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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8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강 오늘(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강된다고 한다. 방역당국의 판단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세가 완화됐다" 는 것이다. 그렇지만 1단계로 하강은 되지만 다중이용시설은 여전한 방역수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어제(1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시행된 회의에서 위와 같이 발언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하루평균 60명 미만이다" 그리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줄었다" 고 말했다.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코로나의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는 추세라고 본듯하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겠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시 세자리 수로 늘어나겠다" 는 류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1단계 완화 > 확진자 급등 > 2.. 2020. 10. 12.
정은경 "코로나 아직 정점은 아니야" 코로나가 잠잠지는듯 하다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오늘(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했다고 한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코로나가 진짜 정점에 이르렀구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정은경 중앙질병관리본부장의 생각은 다른듯 보였다. 정은경 본부장은 "아직 코로나 정점이 아니다" 라는 발언을 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현재 정점으로 보고있나" 라는 질문에 "당분간은 확진자의 수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고 한다. 이 의견에 대한 근거는 이러하다. "노출자 중에 검사가 안 된 부분도 있다" "확진자들의 주변 사람들과 같은 추적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n차 감염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는 이야기를 했다. 충분히 .. 2020. 8. 23.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북적거리는 술집 코로나의 잠재적 위험성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됐다. 그렇지만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느정도 규제가 완화됐다는 점이다. 학원이나 헬스장 등의 운영이 어느정도는 다시 이뤄지는 듯 보인다. 그렇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곳이 바로 술집이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였을 때도 술집은 항상 북적였고, 완화된 지금도 똑같이 북적인다. 코로나 위에 술이 있나보다. 어지럽히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격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한자리 수로 줄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아직까지는 곳곳에서 소규모로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된 게 아닌데 그런 것 처럼 다니는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하긴 술집은 코로나와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인.. 2020. 4. 21.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군인 출타제한 유지될 듯 오늘(1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하기로 발표했다. 황금연휴인 5월 5일까지 2주 가량 연장됐다. 여러가지 면들 들여다 봤을 때 예견된 결과였다. 그렇지만 군인들 입장에서는 아쉽기만 하겠다. 국방부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가겠다는 발표를 했다. 아마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라 국방부도 군인 출타제한을 똑같이 맞춰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부 사람들은 군인들의 피로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어느 정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대책이라고 하기엔 방법이 없다. 이들이 말하는 대책이란, 한 달에 한 번씩은 외출이라도 나가게 해주는 것일까? 현 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말도 안 되는 대책이다. 조금은 답답하더라도 현행 유지가 맞다고 생각한다. 논산 훈련소의 코로나 확진자..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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