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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8

4월말 황금연휴가 코로나의 고비다 4월말부터 황금연휴다. 4월 30일은 부처님오신날, 5월 1일은 근로자의날, 5월 2일~3일은 주말이다. 5월 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그리고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4월말부터 찾아오는 5~6일 간의 황금연휴가 코로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말이 코로나의 고비" 라고 밝혔다. 주말만 되면 사람들은 벚꽃을 보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를 두고 벚꽃구경을 하곤 한다. 그런데 연휴가 5~6일씩이나 된다? 말할 것도 없이 몰릴 게 뻔하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10명대로 떨어지다보니 안일하게 생각하기도 쉬운 시기다. 오늘(1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발표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지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를 말이다... 2020. 4. 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연장될까? 여태까지 나온 기사로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최근 부활절도 있었고 총선도 있었다. 사람들이 몰리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이어졌다. 이에 혹시 모를 사회적 집단감염이 우려됐을 것이다. 반면에 이런 생각도 가능하다. 코로나가 감소세인 요즘, 조금은 더 확실한 사회적 거리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생활방역체계로 돌아가기 전에 확실히 웅크릴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어제(16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주재로 "2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생활방역체계로 돌아갈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회의가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한다. 19일까지 체육시설이나 유흥업소 등의 운영도 제한될 것이라고 한다. 18.. 2020. 4. 17.
코로나로 의료진은 사망하고, 국민들은 외출하고 어제(3일) 경북 경산시에서 내과의사 1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대구로 봉사하러 간다고 거짓말했던 한의사와는 참 대조적이다. 그리고 이 시국에 꾸역꾸역 불필요한 외출을 하고 있는 국민들과도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으며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을 하고있고, 또 어떤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로 벚꽃을 보기위해 모이고 있다. 의사협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무시한 벚꽃 인파들은 이 의료진의 사망소식에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혀를 찰 것이다. 참으로 모순적인 행동이다. 왜 이렇게들 정부와 의사협회의 권고를 무시하는 걸까? 그래 외출을 아예 안 할 수는 없겠다. 어쩔 수 없는 외출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굳이 불필요하다.. 2020. 4. 4.
코로나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해볼까요? 가벼운 감기와 같을 것이라던 예측과는 달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코로나. 코로나 항체를 발견했다곤 하지만, 임상실험까지 끝내려면 당장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사회와 거리를 두는 일이다. 한화그룹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 한화솔루션은 2개 조로 나뉘어 1개 조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다른 1개 조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화생명은 5일에 1번씩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아직은 검토중이지만 지속적인 재택근무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한화기업을 들었지만, 이게 올바른 우리들의 대처라고 할 수 있겠다. 백신개발은 전문가들의 영역이고 비전문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선서문이다. 외출..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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