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323 4년 최대 78억원 계약, FA 투수 엄상백 한화이글스 입단 프로야구계의 큰 손 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엄상백 선수를 영입했다. 4년에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4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 계약했다. 엄상백 선수는 2015년 KT위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올 2024시즌 엄상백 선수의 성적은 29경기 등판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엄상백 선수의 뛰어난 제구력, 구위, 체력을 바탕으로 향후 팀 선발 한 자리를 책임져 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이에 엄상백 선수는 "좋은 평가로 제 가치를 인정해 준 한화이글스에 감사하다,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구단에 올 수 있어 기쁘다, 선발투수로서 내년부터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 고 화답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 2024. 11. 9. 김도영의 30-30-30클럽, 100년 역사 메이저리그에도 1명 뿐이다 김도영의 프로 적응기라고 해야할까? 뛰어난 야구재능으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한 눈에 받고 있는 김도영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홈런30-도루-실책30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이틀 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1번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김도영의 기록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실책을 기록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 입장에서도 더 많은 타석을 소화할 수 있게끔 김도영을 1번 타자로 내세웠다.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김도영은 상대투수 최승용의 2구 슬라이더를 공락해 잠실구장 한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타구로 3루타를 쳐냈다.만약 잠실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이었다면 38호 홈런이 될 수도 있었을테니 본인으로선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번 타자는 박찬호였다. 볼넷으로 .. 2024. 9. 21. 푸른 피의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를 향하고 있다 어제(8월23일)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결과는 한화이글스가 7-4의 점수로 승리했다.오늘 경기결과로 한화이글스의 정규리그 성적은 54승 2무 60패, 승률은 4할7푼4리이다. 프로야구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와중에, 한화이글스의 야구는 이제 시작됐다고 생각한다.최근 6경기에서 5승이나 챙긴 한화이글스는 어제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투타 밸런스가 눈에 띄었다. 어제 열린 경기에서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는 와이스 선수였다.6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만을 허용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고구속 153km였고 본인의 주 무기인 스위퍼를 곁들여서 두산 타자들을 압도했다. 선발투수 와이스의 뒤를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에게서 약간의 위기가 있었다.김서현 - .. 2024. 8. 24. LG 염경엽 감독의 지시를 어긴 포수 박동원을 향한 칭찬 "디트릭 엔스의 호투 행진, 박동원의 역할이 크다." 지난 23일, LG트윈스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는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LG트윈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엔스는 1대0의 상황에서 내려와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8회말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의 기회를 날렸다. 승리의 기회는 날아갔지만 선발투수로서의 몫은 충분히 다 해주었다. 최근 들어 디트릭 엔스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경기 19⅓이닝 동안 1실점만 했다.이에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엔스가 적응을 잘 하고 있다.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알고 있더라" 라고 힘을 실어 주었다.그러면서 빼놓지 않고 칭찬을 덧붙인 선수가 있었다. 바로 LG트윈스 포수 박동원이다.염경엽.. 2024. 7. 26. 이전 1 2 3 4 ··· 8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