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319

의사가 없어 사망한 아산병원 간호사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지난달 근무중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다. 그래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쓰러졌는데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아산병원에 수술을 맡을 전문의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의료계 안팎에서 "대형병원 안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음에도 골든타임을 놓쳤다" 면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2일) 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새벽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출근 직후 두통을 호소하며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한다. 급히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관련 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이 휴가 상태여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뇌출혈로 간호사가 쓰러졌는데 아산병원에는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부재.. 2022. 8. 2.
초등 조기입학으로 붉어진 반발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하향하겠다는 교육부에 대해 찬반 논란이 심상치 않게 일고있다. 이 문제가 공론화 되고서 학원과 학부모, 교원단체 등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늘(31일) 종로학원은 "오히려 학력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취학 연령을 1년 낮춰 빨리 의무교육을 받으면 양극화를 막을 수 있다" 고 주장하고 있다. 종로학원의 입장은 초등 조기입학이 이뤄지면 현재보다 더 큰 학력격차가 나타날 수 있다 공교육에 진입하기만 하면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는 안이한 기대 대학생들은 취직이 어려워 졸업을 늦추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 조기입학 정책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우려 초등학교 입학나이를 1년 낮추게 되면 결국 재수생.. 2022. 7. 31.
초등 입학나이 1년 빨라져 이르면 2025년부터 시행 초등학교 입학 나이가 1년 당겨진다. 그리고 두 해에 걸쳐서 태어난 아이들이 함께 입학하여 다니는 혼란을 줄이려고 3개월씩 순서대로 입학시기를 당기는 방법이 검토된다. 게다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되는 '유보통합'도 추진된다. 지난 정부에서 폐지가 추진됐던 자사고는 존치된다. 그러나 부실운영 자사고는 일반고로 전환된다고 한다. "모든 아이가 동등하게 질 높은 교육을 적기에 받도록 해야한다", "유보통합과 초등학교 입학나이를 1년씩 당기는 학제개편을 추진하겠다" 오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3개월씩 당기기 시작해서 2029년에 완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15개월씩 묶어서 입학시킨다고 보면 된다. 굉장히 어려워진 것이다. 2025년 입학 나이는 2018년생과 2019년.. 2022. 7. 29.
공군 사망 여군이 이예람 중사와 동일 관사 사용했다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숨진 여군 강 모 하사의 유서에 따르면 부대 내에 괴롭힘 정황이 담겨있다고 한다. 게다가 강 모 하사에게 상관의 성추행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故 이예람 중사가 사용한 관사를 배정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27일)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게다가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다이어리의 내용과 여러가지 정황을 볼 때, 강 하사의 사망 요인은 부대 내에 있는 것 같다" 고 발언하기도 했다. 유서의 내용은 이러하다.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나에게 뒤집어씌운다" "내가 운전한 것도 아니고 상사님도 있었는데 나한테 왜 그러냐" "OO사 OO담당 중사, 만해 보이는 하사 하나 붙잡아서 분풀이하는 중사, 나중에 꼭 그대로 돌려받아라" 강 하사가 .. 2022.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