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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당당치킨 말복 기념해 5990원에 한정판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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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치킨의 열풍이 뜨겁다. 오늘(15일) 광복절이 바로 말복이다. 이에 단 하루동안,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후라이드를 5990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5000마리 한정으로 말이다.

 

홈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당당치킨 검색순위가 1위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검색량은 487%나 증가하였다.

게다가 KFC 출신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역시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에 홈플러스는 "두 마리 치킨" 을 주력으로 판매했다. 그런데 최근 1~2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마리씩 판매하는 것도 좋아보인다는 생각에 당당치킨이 탄생했다고 한다.

 

 

 

 

12년 전에 롯데마트도 '통큰치킨' 이라는 브랜드를 내걸었다. 당시 골목상권의 집중포화를 맞으며 판매 중단을 했었다고 한다. 당당치킨의 인기에 롯데마트도 다시 재반격에 시작했다고 한다.

 

이마트는 7월 초부터 국내산 9호닭으로 만든 '5분치킨'을 9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요즘 가정의 에어프라이어 조리문화를 반영하여, 에어프라이어에 190도로 5분을 돌리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적화한 치킨이라고 한다.

 

이마트는 말복 시즌에 치킨행사 대신에, 오는 17일(수요일)까지 장닭, 암탉, 토종닭 백숙용을 1만 980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전을 열기로 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배달치킨의 값이 솟은만큼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대기업vs골목상권' 프레임은 더이상 통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BBQ치킨 회장의 "치킨값 3만원이 되어야한다" 는 발언에 국민들의 분노가 일기시작했다.

치킨은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다. 만약 치킨값이 3만원이 된다면 더이상 치킨은 서민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BBQ 회장은 현재 본사가 수익을 남기는 구조가 아니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당당치킨에서는 "6990원에 판매해도 남는다" 는 말을 하며 국민들의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아무튼 아직까지 당당치킨을 먹어보지 않았지만 조만간 구매해서 먹어볼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한 번 비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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