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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강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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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강된다고 한다. 방역당국의 판단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세가 완화됐다" 는 것이다. 그렇지만 1단계로 하강은 되지만 다중이용시설은 여전한 방역수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어제(1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시행된 회의에서 위와 같이 발언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하루평균 60명 미만이다" 그리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줄었다" 고 말했다.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코로나의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는 추세라고 본듯하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겠지만, 심리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시 세자리 수로 늘어나겠다" 는 류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1단계 완화 > 확진자 급등 > 2,3단계 조정 > 확산 주춤 > 지지율 상승" 이라는 비아냥도 더러 있었다. 일부로 지지율을 위해서 그렇게 하겠냐만은 그것과는 별개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불안할 뿐이다. 오늘 티브이에 나온 문구가 있었다. "코로나는 의학의 영역이지 정치적 영역이 아니다" 코로나를 이용하려는 좌나 우의 세력들에게 딱인 말이다. 코로나를 너무 정치적 의도로 몰아가지 말자. 의학적인 판단으로만 이뤄져야지 정치적인 계산이 더해진다면 코로나 종식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본인의 정치적 입장과 맞지 않다고 일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버스기사나 대중교통의 승객을 위협한다던가 하는 등의 저열한 행동 역시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이 손도 잘 씻고 마스크도 잘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와 샤워도 깨끗이 하면서 스스로를 지켜야한다. 본인 위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은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겹다" 는 식의 비아냥은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오늘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만 개개인은 2단계, 3단계 그 이상을 지켜나간다고 생각하고 생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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