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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34

국민의힘에 입당한 정치인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드디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오늘(30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히 초기 경선부터 치르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보편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에 입당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도 전했다. 이 기자회견 자리에 국민의힘의 다양한 인물들이 참석했다. 그 중에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이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 동안의 결단들에 대해서 지지해왔다" "입당결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성대한 입당식을 이준석 대표에게 건의하도록 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오늘, 전남에 출장 나간 상태라 기자회견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한다... 2021. 7. 30.
김경수 징역 2년으로 지사직과 피선거권 박탈당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재판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결국 지사직을 박탈당했다. 드루킹 사건이란, "드루킹" 이라 불리던 일당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댓글을 조작한 사건으로 알려져있다. 김경수는 위 사건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 결과는 징역 2년, 2심도 역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상고심으로 뒤집기를 기대했으나 대법원에선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오늘(21일) 대법원 역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017년 3월달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사건을 의뢰했고 2021년 7월 21일인 오늘, 4년 4개월만에 드루킹 사건이 방점을 찍게 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김경수 전 도지사와 드루킹 일당이 7만 6천여개.. 2021. 7. 21.
문재인 대통령 일본 방문과 한일정상회담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결국 무산됐다. 오늘(19일)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뒤이어 "양국간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진행되었다"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 "그 밖의 제반상황을 고려했다" 도쿄올림픽 개막으로 양국이 상당한 물밑 작업이 오갔던 상황이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한일정상회담 핵심 의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 입장에서의 핵심 의제라고 한다면, 위안부 문제와 수출 규제 조치가 되겠다. 이러한 이유도 있겠지만,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적절치 못한 발언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는 "마스터베이션" 이라는 말을 했었다. 이 발언을 두고 청와대는 용납하기 어.. 2021. 7. 19.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빠르면 내일(19일) 결정된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일본과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한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돌고있는 듯 보인다. 그럼에도 정부는 협상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의 입장은 대개 이러하다.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한일정상회담이 이뤄져야한다" 그렇지만 일본의 입장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실제로 일본 언론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한국이 한일 군사 정보 보호협정 운용을 안정화하는 방향으로 정상회담이 논의되고 있다" 는 보도가 나왔다고 한다. 그렇지만 청와대는 "결정된 것 없다" 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일본정부는 한일관계를 생각할 만큼 여유가 없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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