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폭언1 경비원, 주민의 폭행·폭언 못견뎌 극단적 선택 이가 꽉 깨물어지는 기사를 발견했다. 어제(10일) 서울강북경찰서에서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본인의 집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러하다. 지난달 21일 경비원은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어서 옮기려고 했다. 그런데 차량 주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달 28일에 차량 주인을 고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3일에는 차량주인이 경비원을 폭행해 코뼈까지 부러졌다고 한다. 또한 아파트 사무실로 데려가 관리소장에게 "당장 해고해라"고 언성을 높였다고도 전해진다. 경비원의 친형은 이러한 언급도 했다. "근무 때마다 폭행하고, 폭행이 없으면 욕을 하고, 아직도 근무를 하냐는 둥, 조직원을 풀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 와 같은 폭행과 폭언을 지속했다고 .. 2020.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