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강판1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몰리나의 사인을 3번이나 거절했다 오늘 오전 6시에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을 도맡았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3.2이닝을 던졌고 3실점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결국 경기에서 승리를 했고 팀이 승리로 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데뷔 첫 해 빛나는 활약을 해줬고, 포스트시즌 1선발을 맡았지만 결과는 약간 아쉽긴 하다. 이미 결과는 나왔으니, 김광현이 포스트시즌에서 던진 내용을 한 번 들여다보도록 하자. 김광현은 포수 몰리나와 합을 맞췄다. 몰리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이라고 꼽히는 선수다. 그런 몰리나의 사인을 김광현이 3번이나 거부했다고 한다. 김광현은 한국리그에서는 베테랑일 순 있어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루키에 불과한 선수다. 그런 루키가 베테랑의 사인을 거부한 것이다. 결국 김광현이 3번이나 거.. 2020.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