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CTV 설치1 성형수술 중 사망한 故권대희 유족의 호소 故권대희씨는 2016년 9월달에 A원장의 성형외과에서 사각턱 절개수술을 받았다. 당시 권대희씨의 나이는 25세로 취업준비생이었다. 사각턱 절개수술을 받던 도중 과다출혈이 있었다. 그런데 병원 원장은 동시에 여러명을 수술하다가 수술실을 나갔다고 한다. 제대로 된 지혈도 없었고 그 사이에 수술실에 혼자 남은 간호조무사가 지혈을 했다고 한다. 결국 故권대희씨는 의식을 잃고 뇌사에 빠졌다고 한다. 그로부터 49일 후 사망했다고 한다. 오늘(22일) 이 사건의 의료진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있었다. 故권대희씨의 친형, 권태훈씨는 이런 발언을 했다. "이 판결로 세상을 떠난 동생이 살아돌아오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이번 판결로 성형외과 의사들이 '의사면서는 방탄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 2021.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