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사이토카인1 "사이토카인 폭풍" 대구 17세 소년 갑작스런 사망 대구의 17세 소년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갑자기 사망했다고 한다. 이 소년은 오늘(18일) 오전 11시 15분경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하던 중 사망했다. 이 소년은 폐렴 증상이 있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로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 사인인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그러면 사이토카인 폭풍이 뭘까? 우리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면역체계의 기능이 증가하면서 신체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부작용 이라고 한다. 메르스 때도 사이토카인 폭풍의 사례가 있다. 메르스 확진 35번째 환자와, 119번 환자가 사이토카인 폭풍의 대표적인 예다. 이 소년은 13일, 발열 증상이 있어서 경북 경산중앙병원을 찾았다. 경산중앙병원에서 X선 검사를 했는데 폐렴 징후를 발견했다. 그.. 2020.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