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내과의사1 코로나로 의료진은 사망하고, 국민들은 외출하고 어제(3일) 경북 경산시에서 내과의사 1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대구로 봉사하러 간다고 거짓말했던 한의사와는 참 대조적이다. 그리고 이 시국에 꾸역꾸역 불필요한 외출을 하고 있는 국민들과도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으며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을 하고있고, 또 어떤 누군가는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로 벚꽃을 보기위해 모이고 있다. 의사협회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무시한 벚꽃 인파들은 이 의료진의 사망소식에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혀를 찰 것이다. 참으로 모순적인 행동이다. 왜 이렇게들 정부와 의사협회의 권고를 무시하는 걸까? 그래 외출을 아예 안 할 수는 없겠다. 어쩔 수 없는 외출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굳이 불필요하다.. 2020.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