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병상부족1 대구 코로나 확진환자 광주에서 치료 받는다 코로나로 대구가 시끌벅적하다. 대구지역 병원에 병상이 없어서 자가격리 하다가 숨졌다는 기사를 끊이지 않고 볼 수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이에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대구 코로나 경증 환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대구와 광주라고 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가 지역감정이다. 그시절을 겪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지역감정을 논한다면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혹여나 아직까지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것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광주시민도 대한민국 사람이고, 대구시민도 대한민국 사람이다. 대구 시민을 꼭 대구에서 치료하란 법은 없다. 넉넉하다면 부족한 쪽을 돕는게 상식적인 행동이다.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다.. 2020.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