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1 울진삼척 산불 진화에 초비상 걸려 오늘(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남양리 주민 A(60)씨가 방화한 것으로 "수년간 주민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고 밝혔다고 한다. 오전 1시에 A씨가 토치로 불을 내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한다. 같은 날 새벽, 불은 새벽 바람을 타고 동해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건조한 대기와 강풍주의보 때문에 산불이 더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동해시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아파트와 주택의 창문을 닫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현재 이 산불의 규모는 10년 이내 산림 피해 규모 중 가장 크다고 한다. 최초에 울진삼척의 주민들 6천여명이 대피를 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하여 일부는 복귀했고 현재 6.. 2022.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