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공정위원회1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 폭행 의혹 전면 부인 대한철인3종협회는 어제(6일) 고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주장에 대한 징계 논의를 위해 열린 것이라고 한다. 감독과 주장은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고, 다른 한 선수에게는 자격정지 10년의 처분이 내려졌다. 아직까지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위원회 차원에서 먼저 징계를 실시한 것이다.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규정에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면 수사 기관이 수사 중이라고 할지라도 징계를 할 수 있다" 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어서 공정위원장은 "감독은 팀을 총괄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그런데 그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 고 언급했다. 그리고 "여러 증거를 돌아보고 징계를 내리게 됐다" 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자격정지 10년의 징계를 받은 선수에.. 2020.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