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장성징계위원회1 육군 장성, 닭장 만든다고 병사 동원 어제(19일) 오후에 나온 소식이다. 육군의 한 장성이 본인의 관사에 있는 닭장과 텃밭을 만드는데 부사관과 병사를 동원했다고 한다. 이에 육군은 이 장성을 대상으로 징계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장성의 관사에는 개를 키우던 공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공간을 닭장으로 개조하려던 것으로 밝혀졌다. 부사관은 닭장을, 병사는 볏짚을 옮기는 일을 했다고 한다. 어느 부사관이 이 장성에게 "벌레를 퇴치하는데는 닭이 제격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닭장은 관사에 출몰하는 벌레를 잡기 위한 것이었다. 장성은 장병을 동원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감찰조사팀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규정에 "사적인 목적으로 장병에게 지시할 수 없다"고 나와있다. 게다가 2월 말부터 진행된 주둔지 공사에서 .. 2020.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