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1 충북 물폭탄, 단양 모녀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 올여름은 무더위 없이, 비 맞다가 끝이 날까? 올여름 기상청은 역대급 더위를 예상했다. 그렇지만 무더위는 거의 있었던 적이 없었고 하루종일 비만 내리고 있다. 특히나 충북지역에서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충북은 오늘(2일) 오후 4시께 "단양, 괴산, 음성에 내린 비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라고 발표했다. 그중 오늘(2일) 충북 단양에서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충북 단양 심곡리 하천변에서 70대와 40대 모녀 등 3명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딸의 인터뷰에서 "비 피해를 보기 위해 논으로 갔다가 떨어졌다. 그러자 언니와 언니 지인이 뛰어들었다. 5초도 되지 않아 사라졌다" 고 말했다.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아 반대쪽을 봤더니 급류에 휩쓸려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가족의 넷째 딸은 "엄.. 2020.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