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후기1 코로나 완치자 후기, 근육이 빠지고 우울증 코로나는 완치됐지만 그후의 삶은 엉망이 됐다. 부산의 코로나 확진자가 한 달만에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그의 삶은 완전히 무너졌다. 아버지는 코로나로 세상을 떠났다. 친형은 지금까지도 병원에서 코로나 치료를 받고있다. 해당 부산 확진자는 지난달 9일 집으로 돌아왔다. 몸무게는 한 달만에 9kg 줄었다. 그리고 근육은 모두 빠진 상태였다. 평소 등산을 좋아했던터라 근육질 몸이었는데 앙상하게 변했다고 한다. 게다가 퇴원하고 집에 혼자있다보니 우울증도 찾아왔다고 한다. 퇴원하기 전에 코로나 음성판정을 2번이나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코로나에 다시 감염된 것처럼 몸이 아팠다고 한다. 인후통으로 새벽마다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퇴원하고 5일만에 다시 또 보건소로 가서 코로나 재검사를 받.. 2020.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