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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2

지하철 4호선 기관사의 안내방송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 가족" 이틀 전(16일) 퇴근길의 지하철에서 이런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한다. "가족이 얼마 전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했다" "불편하시겠지만 알릴 방법이 이것 뿐이다" "국민청원에 올렸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위 사진은 이날 지하철을 타고 있던 한 승객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라고 한다. 지하철에서 안내방송을 듣던 이 승객은 너무 슬퍼서 오열할 뻔 했다고 전했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기관사님께서 안내방송을 했을까.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안내방송을 했을까. 과연 어떤 심정으로 일을 하고 계셨을까.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데이트 폭력" 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한다. 데이트 폭력을 "폭력" 이 아니라 "살인" 이라고들 한다.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자의 폭행살인사건" 이라고 달리 이름붙여야 한다는 여론이 대부분이다... 2021. 9. 18.
부산 지하상가 데이트폭력 남성, 경찰에 자진출석 오늘(10일)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를 통해서 부산 지하상가의 데이트폭력 영상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데이트폭력이 벌어진 날짜는 지난 7일 새벽 이라고 한다. 영상으로 보자면 이들은 20대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남녀는 발길질을 주고 받으며 "쌍방폭행" 을 하는듯 보이다가 이후에는 남성이 여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 남성은 여성을 주먹으로 가격해서 쓰러뜨린 후, 넘어진 여성을 휴대전화로 여러 번 가격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이날 지하상가 관리업체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을 했다. 그렇지만 피해 여성이 신고 거부의사를 비췄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오늘(10일) 인터넷으로 데이트폭력 영상이 유포됨에 따라, 경찰은 다시..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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