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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2

울진삼척 산불 진화에 초비상 걸려 오늘(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남양리 주민 A(60)씨가 방화한 것으로 "수년간 주민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고 밝혔다고 한다. 오전 1시에 A씨가 토치로 불을 내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한다. 같은 날 새벽, 불은 새벽 바람을 타고 동해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건조한 대기와 강풍주의보 때문에 산불이 더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동해시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아파트와 주택의 창문을 닫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현재 이 산불의 규모는 10년 이내 산림 피해 규모 중 가장 크다고 한다. 최초에 울진삼척의 주민들 6천여명이 대피를 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하여 일부는 복귀했고 현재 6.. 2022. 3. 5.
울산 산불 끄던 헬기, 추락사고까지 이어져 어제(19일) 오후 1시 47분경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강풍 특보로 산불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이다. 강풍 특보로 초속 12~20m의 바람이 하루종일 대한민국을 휘감았다. 이 산불은 아직까지 진화되지 못했다고 한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는 바람에 인근에 있는 수천명의 주민들은 불길을 피해 대피하는 등의 혼란이 빚어졌다고도 한다. 현 상황에서는 대피를 해도 문제가 될 것이다. 집단시설에 주민들을 수용하자니 코로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친적이나 지인의 집으로 대피할 것을 권했다고 한다. 어떤 아파트의 주민은 "관리사무소에서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아파트까지 산불이 번질까 걱정이다" 고 밝혔다. 이 주민이 말하기를 "단지..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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