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1 LG 염경엽 감독의 지시를 어긴 포수 박동원을 향한 칭찬 "디트릭 엔스의 호투 행진, 박동원의 역할이 크다." 지난 23일, LG트윈스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는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LG트윈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엔스는 1대0의 상황에서 내려와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8회말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의 기회를 날렸다. 승리의 기회는 날아갔지만 선발투수로서의 몫은 충분히 다 해주었다. 최근 들어 디트릭 엔스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경기 19⅓이닝 동안 1실점만 했다.이에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엔스가 적응을 잘 하고 있다.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알고 있더라" 라고 힘을 실어 주었다.그러면서 빼놓지 않고 칭찬을 덧붙인 선수가 있었다. 바로 LG트윈스 포수 박동원이다.염경엽.. 202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