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조주빈이 그알 PD에게 협박한 사연은?

 

어처구니가 없는 소식이 뉴스로 전해졌다. N번방 조주빈이 그것이 알고싶다 PD에게 보도 직전 협박을 했다고 한다.

지난 10일,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에 "조주빈이 SBS PD에게 직접한 협박은?"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그알 연출을 맡고있는 정재원 PD가 출연했다고 한다.

정재원 PD는 "박사(조주빈), 갓갓(문형욱)도 잡혔다" "지금은 N번방의 실체를 많이 알지만, 취재 당시에는 어떠한 실체도 드러나지 않을 때였다" 고 밝혔다.

게다가 취재 당시 텔레그램으로 조주빈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조주빈에게 협박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주빈은 N번방 사건을 보도하면 SBS 방송국 옥상에서 여성 한 명을 투신시키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당시 정PD는 여러가지 판단을 했다고 한다.

한 기자와 만나 "박사가 정말 투신을 시킬 수 있는 인물인가?" 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고 한다.

"투신을 시킬 수 있는 인물까지는 못 될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한다"

 

이어서 정PD는 박사를 상대로 테스트를 했다고 한다.

박사는 "내가 입을 열면 대한민국이 뒤집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PD는 "당신 인맥이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 있는 정도라면, 다음날 우리나라 중앙 언론사의 부장급 언론인 1명이라도 내게 전화 올 수 있게 해보라" 고 되물었다고 한다.

박사는 해당 질문에 아무말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그알 정PD는 "박사의 대부분이 허풍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보도했다" 고 전했다.

 

조주빈은 징역 42년형, 전자발찌 30년 부착 등의 형량이 확정되어 복역 중이라고 한다.

 

다시는 입에 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은 악랄한 범죄가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기생할 수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