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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해볼까요?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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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가벼운 감기와 같을 것이라던 예측과는 달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코로나. 코로나 항체를 발견했다곤 하지만, 임상실험까지 끝내려면 당장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사회와 거리를 두는 일이다. 한화그룹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 한화솔루션은 2개 조로 나뉘어 1개 조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다른 1개 조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화생명은 5일에 1번씩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아직은 검토중이지만 지속적인 재택근무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한화기업을 들었지만, 이게 올바른 우리들의 대처라고 할 수 있겠다. 백신개발은 전문가들의 영역이고 비전문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선서문이다.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타인과 만남을 자제해야하겠다. 굳이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소통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개인위생에 철저하자. 어려울게 하나도 없다. 백신을 만들라는 것도 아니고 잠깐만 멈춰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확진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짓말로 동선을 속이는 사람과 같은 민폐는 끼쳐서는 안 된다. 코로나 시국에 최전선에서 땀흘리는 사람들의 불편함과 희생을 우리들도 간접적으로나마 동참해줘야한다. 뉴스를 보면서 "코로나 또 늘었네, 무서워" 라고 말만 하기보다는 먼저 코로나로부터 뒤로 빠져주는 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극단적으로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최대한 어쩔 수 없는 만남과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적인 가벼운 약속이라면 당연히 취소를 하는 게 맞다는 말이다. 이 시국에 정부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논하기보다는, 그전에 우리부터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야한다. 그 후에 정부의 잘잘못을 논할 권한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지켜야할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서 누군가에게 잘잘못을 따질 권한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그저 사회와는 최대한 단절된 채로 생활할 수 밖에 없고 최대한 그렇게 해야만 한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세상 모든 일이든 그렇듯, 모두가 잠깐의 불편을 감수해야 모두가 편할 수 있다. 누구 한 명은 죽어라 희생하고 있는데 누구 한 명은 나몰라라 편하게 있으면 아무런 소용 없다.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자가격리를 권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을 가서 SNS에 올려버리는 사람도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의사협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강조한 것은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그만큼 코로나 사태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거칠 것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 수도 공포의 대상이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건 위와 같은 사람들이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에 대응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서 최대한 사회와 격리된 채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을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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