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대 여성 전주에서 실종됐다

전주여성 실종

 

전주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구속된 남성이 있다. 그런데 이 남성이 부산 20대 여성 실종에도 연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달난 29일에 이 여성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이 여성의 아버지는 지난달 12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달 12일부터 이 여성의 휴대폰은 꺼져 있었다. 그러다가 18일에 전주에서 잠깐 휴대폰에 켜진 사실이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과 부산여성의 동선이 일부 겹친다고도 전했다. 게다가 이 두사람은 SNS에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한다.

 

 

부산20대여성 실종

 

지난달 18일, CCTV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성과 다투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한다. 경찰은 부산여성의 실종에 이 남성의 연관성을 염두해두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전주여성의 시신이 있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을 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증거를 획득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만약 이 남성이 부산여성까지 살해했다면 정말 인간이길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30대 전주여성을 살해해놓고 부산여성까지? 그런데 구속될 당시 범죄혐의는 전주여성 살해혐의 였을텐데,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부산여성 실종

 

이 남성은 유치장에서 필기도구로 자해소동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유치장에서는 즉시 제시했고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이 남성은 편지를 쓰고싶다며 필기구를 받았는데 그걸로 자해를 벌인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다. 사람을 살해한 것부터가 어리석다고 본다.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일 수 있지? 그 에너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일반인으로서는 결코 이해될 수 없는 행동이다. 살인사건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항상 느낀다.

 

 

전주여성 살해

 

구속은 30대 전주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이 됐는데, 구속하고보니 부산 여성까지 살해했다고 의심을 받고 있다는 이 전반적인 상황자체가 너무 소름돋는다. 구속될 당시 속으로 미소를 지었을까? 아니면 불안에 떨었을까? 만약 부산여성 살해까지 사실이라면 연속적으로 그렇게 사람을 살해한다는게 안쓰러우면서 안타깝기만하다. 완전범죄는 없다. 하루빨리 사건의 정황이 수면 위로 드러나 법대로 처벌받길 바란다. 사람이 사람을 살해하는 행위는 언제나 비상식적인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