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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내일(18일)부터 오프라인 재난지원금 지급된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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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재난지원금

 

지난 주에는 온라인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그런데 내일(18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5부제로 운영된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 주말은 상관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세대주만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대주가 올 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임장을 지참한다면 대리인이라도 신청가능하다. 지자체에 따라서는 온라인 신청과 병행한다고 알려졌다. 오프라인 신청시 현장에서 바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물량이 혹시나 부족할 경우에는 지급일을 따로 지정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알려진대로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그러면 이런 질문도 할 수 있다. "저희 집은 5인가구인데요~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4인이상, 그러니까 5인 6인 7인가구 전부 100만씩 지급된다. 얼마나 지급받을 수 있는지는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럼 지난주에 있었던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없어진 건가요?" 온라인 신청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니 지난주에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은 따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내일(18일)부터는 온라인 신청뿐 아니라 은행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지난주에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은 은행창구에 방문하길 바란다.

 

 

출처 중앙일보

 

재난지원금 지급의 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다. 정부가 돈을 쥐어주고, 사용기한을 만든다. 그러면 적어도 그 기한 안에서는 강제로 경제가 순환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유흥업소나 백화점과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쉽게 알 수 있으니 사용할 때마다 잘 알아보고 사용하길 바란다. 은행창구나 주민센터에 사람들이 몰릴 예정이니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가길 바란다. 코로나로 움츠러든 소비가 기지개 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깔끔하게 이쯤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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