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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임블리, 댓글 후기 조작 공정위에 적발됐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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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가 다시 또 구설수에 올랐다. 디자이너 브랜드 "블리다"의 상표구던을 무단으로 도용한 사실이 있었다. 이에 임블리는 "여러 내부적인 상황 때문에 공식화할 수 없다. 단발성 기획이자 히프닝으로 봐달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엔 댓글 후기를 조작한 정확이 포착됐다. 이에 공정위는 임블리에게 과태료와 나쁜 댓글을 내리는 행위를 시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임블리는 불만족스런 댓글이 달린 상품은 아래쪽으로 내리고 좋은 후기가 달린 상품은 상위에 노출되게끔 조작을 했다고 한다. 이런 행위는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라고 한다.

 

 

 

그리고 임블리는 WEEK'S BEST RANKING과 BEST ITEMS 카테고리에서 "금액순으로 게시하는 것처럼" 조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판매금액과 상관 없는 상품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사실 임블리에 대한 여론이 좋다고 할 수 없다.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임블리에 대한 여론이 나쁜 편이다. "임블리가 임블리했네" 부터 시작해서 "임블리는 끝이 없구나" 까지 여러가지 난처한 상황에 놓여있다. 그런데 대중들의 또다른 여론은 공정위를 향해 있기도 하다. 임블리에 대한 과태료가 650만원 뿐이라는 것이다. 거기다가 댓글을 조작하지 말라는 시정명령 뿐이라고 하니 여론이 차분할 수가 없다.

 

 

 

 

과태료도 고작 650만원 뿐이고 구두로 경고한 상황이다. 이에 대중들은 "영업취소와 같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람들은 보통 댓글후기를 보고 물품을 구매한다. 그런데 그런 후기를 조작한 셈인데 어떻게 계속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겠냐고 한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날까" 라는 말이 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어떤 조직이든 규모가 커지면 어디서든지 구멍은 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계속적으로 구설수에 오르는데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는게 맞지 않을까.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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