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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탈북자가 다시 월북 했지만 경찰과 군은 몰랐다고 한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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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귀순한 탈북자가 다시 북으로 월북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과 군은 제대로된 파악 없이 손을 놓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 군은 오늘(26일) 최근에 한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다시금 월북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우리 정부는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확인중" 이라는 말만 했다고 한다. 그런데 북한의 보도가 있은 후에 "그런 사실이 있었다" 는 데에 무게를 두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바꿨다고 한다. 지난 19일, 탈북민이 다시 월북하기 전날에, 그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월북한 것 같다" 그런데 경찰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한다. 이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참고한 내용이라고 한다.

 

 

 

다시 월북을 하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한다. 탈북민이 살고있던 집의 전세금도 빼고 탈북민 안전정착지원 통장도 해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북에서 사용할 돈을 마련하려고 했는지, 지인들에게 여러가지 금전을 빌려 달러로 환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탈북민은 한국으로 넘어온지 3년정도 됐다고 한다. 경찰에게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탈북민은 자택에서 다른 탈북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도 있다고 한다. 이런 혐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한국으로 넘어온 루트 그대로 북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리 군은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을 조사중이라고 한다.

 

 

 

 

탈북자의 월북은 우리 군에게 큰 타격이 되겠다. 남북 경계망의 허술함과 북한으로부터 코로나의 방역망이 뚫리기도 했으니 말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 탈북자에 대해서 코로나 검사결과 좋지않은 결과가 나왔다는 보도도 덧붙이기도 했다. 북한은 코로나로 의심되는 그 탈북자를 격리조치 시켰다고 한다. 과연 이 여러가지 상황들이 어떻게 흘러갈까. 북한으로부터 군사경계도 뚫린 셈이 되겠고 코로나 방역망도 뚫린게 될테니 말이다. 요즘 참 걱정되는 일들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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