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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의사 국가고시 추가접수 계획 없다는 정부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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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설립을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로 의대생들이 집단행동을 했었다. 그런데 의대생들은 단체행동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시금 나오고 있는 말이 있다. 전공의와 대한의사협과가 정부에게 이런 요구를 했다고 한다. "추가 접수 기회를 달라" 그렇지만 정부의 입장은 변함 없다. "추가 접수는 없을 것이고 그렇게 한다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다" 국민들의 입장도 이와 다를바 없는 듯 하다. 국민들은 의대생의 단체행동에 대해서 "타협의 가치가 없다" "의사 안 늘려도 된다고 했으니 시험 몇 년 늦게 치른다고 문제 될 것 없다" 는 식의 차가운 반응이 현재 여론이다. 처음에 국민들은 의대생들의 이러한 단체행동을 긍정적으로 본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만 높이는 행위로 보여진다고 말을 하고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입장을 고수하길 바라는 입장이다. 의사 국가고시라고 특별한 혜택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의사 국가고시" 가 아니라 그냥 "국가고시" 시험 중 하나에 불과한 시험이다. 다른 국가고시처럼 형평성의 논리에 따라 의대생들에게 추가접수 기회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정부는 추가접수 기회를 주고 싶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국민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결정이라고 질타를 받을 게 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의사 국가고시 추가접수에 대한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특별하게 봐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각종 이슈거리들이 나오게 된다. "그때는 그랬으면서 지금은 왜 안 되냐" 국민정서를 잘 이해하는 정부라고 한다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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