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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 될까?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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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참조

 

얼마전 벌어진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의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재검토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다가올 26일(월요일)에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21일에는 4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못해서 신상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이 말하는 신상공개 4가지 요건이란 무엇일까?

 

1.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특정강력범죄 사건인 경우

2. 증거의 충분성

3. 국민의 알 권리,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

4.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닌 경우

 

어느 언론에 따르면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렇지만 수사를 하다보니 계획범죄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국민의 여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신상공개를 재검토 하기로 했다고 한다. 더불어 피해자 유족도 범죄자들에 대한 신상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뉴스1 참조

 

오늘(24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중학생 살인범이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에 대한 보복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범죄자는 집행유예를 받은 적도 있고, 교도소에 수감된 적도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공범 역시 여성에 대한 범죄를 여러차례 저질렀다고 한다.

 

과거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고, 국민들 대부분이 계획범죄라고 생각하는 모양새다.

앞으로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이들에 대한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지 우리 국민들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것이다.

그래야만 앞으로 이런 잔혹한 범죄가 그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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