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사회

국내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망, 첫 인정 사례 나왔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7. 26.
반응형

 

지난달 7일, 한 국군 병사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그러다가 해당 장병이 생활관에 의식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병사가 엿새만에 사망을 한 것이다.

 

오늘(26일)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이 병사의 사인은 "심근염" 이라고 한다.

심근염이란 심장의 근육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중증사례 106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망 1건과 중증 2건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다" 고 밝혔다.

나머지 103건은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방대본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한 사망 1건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심근염으로 사망한 위의 사건이라고 한다.

해당 장병은 서울의 모 육군 부대 소속으로,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한다.

6월 7일에 화이자 1차 접종을 맞았고 6월 13일에 가슴통증과 컨디션 저하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3일 오후에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후 부검을 진행했으며 심근염 소견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해당 병사는 가슴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치료를 즉시 받지 못했다고 한다. 사망 당시 새벽 1시경, 컨디션 저하와 가슴통증 등을 동료병사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당직자에게 전달하거나 진료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 병사가 사망하기 바로 전달 10일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mRNA백신을 접종하고 젊은층에서 생각보다 높은 심근염 발생률을 보인다" 고 밝혔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난 24일,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은 "백신접종 이상반응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 고 밝힌 적도 있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는 심근염 발생을 우려해왔다. 우리는 심근염이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판단을 해왔지만, 화이자를 맞고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20대 청년이 심근염으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나왔다.

코로나가 무서워서 백신을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때로는 코로나보다 백신의 부작용이 더 무섭게 다가오기도 한다.

 

과연 코로나가 우리에게 주는 물리적, 사회적 피해를 언제까지 겪어할까.

코로나의 빠른 종식으로 이런 어이없는 죽음과 희생이 이 땅에서 사라지길 바라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