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봉쇄조치가 풀린 일부 국가에서는 다시 봉쇄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영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5만 2009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확진자 수 증가는 "방역조치 완화"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방역규제 강화 검토" 에는 여전히 선을 긋고 있다고 한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예상 가능한 범위" 라고 말했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방역규제 강화" 대신에 "50세 이상 부스터샷" "12~15세 백신 접종" 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 뿐만이 아니다.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등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상점 내 마스크 착용 해제, 클럽 영업 허용을 시행하고 백신 접종 증명서를 도입했다고 한다.
러시아와 동유럽권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속도가 세계 최고 속도로 늘어나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재봉쇄에 돌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모스크바에서는 다수의 상업시설에게 휴무령이 떨어지고, 학교는 방학에 들어갔다고 한다.
봉쇄조치를 해제하고, 방역조치 완화를 한 국가에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객관적으로 무엇때문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이다.
백신 접종도 중요하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되겠다.
우리나라도 11월부터 "위드코로나" 로 전환된다.
그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유럽과 같이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에 신경쓰면서 개개인의 방역에 철저히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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