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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요소수 대란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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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 란 농업용, 산업용 그리고 경유 차량용으로 쓰인다. 이 요소는 주로 중국 석탄으로부터 생산되어 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2021년에 중국의 석탄이 부족해지자 중국 정부의 석탄과 석탄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물질의 생산과 수출을 통제했다고 한다.

우리 정부는 요소 수입량의 97% 가량을 중국에 의존해왔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네이버 나무위키 참조) 

 

11월 8일(어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 있는 주유소 470여곳을 점검해본 결과 요소수를 판매하는 곳은 전무하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서 서울시에서 요소수를 구할 수 있는 주유소는 없다는 말이 되겠다.

지방의 상황도 서울과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서 매점매석이 판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상에서도 요소수 뻥튀기 판매가 활개치는 중이다.

원래는 요소수 10L에 1만원 안팎이었다. 그런데 요즘엔 10배 이상의 가격으로 뻥튀기 되어 있는 상태다.

 

정부는 요소수 수급 안정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요소수는 디젤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정화시켜주는 촉매제라고 한다.

만약에 요소수를 충전하지 않는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정부는 요소수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그렇다할 뾰족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당장의 대안이 없다고 한다면, 매점매석 행위라도 철저하게 단속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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