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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고2 학생의 방역패스 반대 국민청원 20만 돌파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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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역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시, 학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백신패스 다시 한 번 결사 반대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국민청원은 20만명의 동의를 얻어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 요건이 충족됐다.

청원을 올린 고2 학생은 "미접종자들의 일상생활권을 침해하는 위헌 정책이다" "미접종자들을 인간취급 하지 않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돌파감염 수도 많은데다 백신 부작용으로 질병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백신 접종을 거부할 권리가 보장되지 않으니 백신패스를 반대한다" 고 밝혔다.

"3차 접종인 부스터샷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식당과 카페까지 방역패스를 확대해 국민의 생활까지 침해할 바에는 차라리 검증된 치료제를 개발하는 편이 더 낫지 않나" 라는 주장까지 덧붙였다.

 

오늘(6일)부터 정부가 방역패스를 학원과 식당, 카페까지 확대시키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PC방과 영화관 그리고 독서실까지 포함되면서 청소년의 백신접종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비판을 받고있다.

 

방역패스가 청소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국민들의 여론 또한 냉담한 편이다.

"학교는 방역패스를 하지도 않으면서 학원은 왜 방역패스를 시행하는 것인가?" 와 같은 비판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방역패스에 대한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불만에 과연 정부는 어떠한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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