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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놓고 비판이 일고있다. 윤 대통령의 업무사진인데 빈 종이와 빈 컴퓨터 화면을 본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쪽에서는 "쇼를 하려면 제대로 하라" 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이에 대통령실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다" 라는 주장을 한 상태다.
윤 대통령 지지자 라고 한다면 "보안상의 이유로 빈 화면과 빈 종이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운 입장이라면 "쇼 한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누가 옳고 그르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쪽 입장에서 보면 이쪽 말이 맞을 것이고, 저쪽 입장에서 보면 저쪽 말이 맞을 것이다.
개개인이 생각하기 편한대로 생각하면 될 일이다.
누가 집권을 하건간에 비판을 위한 비판 보다는 잘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했다 라고 건강한 의견이 오갈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언젠간 오겠지.
"쇼 한다" 와 "보안상의 이유다" 라는 논란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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