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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포츠

NBA 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안타까운 헬기 추락사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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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안타까운 헬기 추락사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을 달군 인물이 있다. 다름아닌 그는 NBA 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다. 20년간 LA 레이커스에서 뛰면서 화려한 이력을 남긴 인물이라고 한다. 20년 동안 팀을 5번이나 NBA 정상에 올려놓은데다 올스타 18회 선발, 득점왕 2회 등을 기록한 전설이라고 한다.

 

 

 

그런 그가 헬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오전 10시 전용헬기를 타고 가던 중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날 브라이언트는 딸이 속한 농구팀의 감독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헬기에는 브라이언트의 둘째 딸, 딸의 농구팀 동료, 동료의 부모 중 한 명, 농구 코치와 부코치, 헬기 조종사 등 9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브라이언트는 평소 헬기를 자주 이용했다고 한다. 로스앤젤레스의 지독한 교통 체증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헬기가 추락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미 연방항공정(FAA)과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헬기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에 대하여 세계 각계 유명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버락 오마바 미국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사랑과 기도를 보낸다" 고 밝혔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그리고 클린턴 전 국무부장관은 "매우 짧은 시간에 매우 큰 삶을 살다가 갔다, 농구 팬들에게 기쁨과 흥분을 가져다줬다" 고 애도를 표했다. 또다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나는 코비를 사랑했다. 내 동생이나 다름 없었다. 그와의 대화가 무척 그리울 것이다" 라고 마음을 전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록을 알아보자. 20년 동안 한 팀에서 그 팀을 5번이나 NBA 정상에 올리는데 기여하였고, 18번이나 올스타에 선발됐다. 두 시즌 득점왕에 오른 것도 모자라, 08년 정규리그 MVP, 09·10년 챔피언결정전 MVP, 올스타 MVP 4회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NBA 통산 득점은 3만 3천 643점으로 NBA 역사상 4번째다.

 

 

 

브라이언트의 비보에, 르블론 제임스가 한 마디 남겼다. "코비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정녕 당신이 위대해지길 원하거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되고자 한다면, 그 일을 위해서 끝까지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다"

평소 농구에 관심이 없었던 1인이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애도와 왠지 모를 허전함이 코비 브라이언트의 농구에 대한 치열함과 그가 살았던 인생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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