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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착한 임대인 운동" 에 대해서 알아봐요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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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인 운동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회 곳곳에서 여러가지 운동들이 생겨나고 있다. 제일 처음 생겼던 운동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그리고 오늘 주제인 "착한 임대인 운동" 이다. 이 운동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인들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낮추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전국의 착한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 운동이 힘을 입어, 정부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했다.

 

정부의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내용은 이러하다.

"낮춘 임대료 50% 만큼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 또한 간단하다.

✔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 금액과는 상관없이

✔ 임대료를 낮춰 준다면

 

우리 정부가 임대료 인하 금액의 50% 만큼을 7월에 부과되는 소득세, 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해준다고 한다.

 

 

착한 임대인 운동 혜택

 

게다가 정부 소유재산에 입주한 국민들도 있을 것이다. 그 국민들에 대한 임대료 인하도 있다고 한다.

 

✔ 전국 103개의 공공기관에 입주한

✔ 소상공인과 기업의 임대료를

✔ 6개월 간 20~35% 인하

✔ 단, 기관에 따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예를 들면 LH단지에 있는 상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 되겠다.

 

 

 

착한 임대인 운동

 

코로나의 직접적인 바이러스를 방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부가적인 피해를 입는 것도 방역해야만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세계 각국 외신들의 한국에 대한 호평이 이해가 된다. 물론 외신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만 관심이 있겠지, 착한 임대인 운동과 같은 사회적 운동에까지 관심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대한민국은 위기에 몰릴 때마다 항상 똘똘 뭉쳐서 그 위기를 잘 헤쳐나갔다. 지금 코로나를 대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 또한 마찬가지다. 정치적인 입장으로 본다면 반으로 갈라지니 우리 정부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은 정치적인 잣대로 갈라질 게 아니라 하나로 뭉쳐서 정부를 뒷받침 해줘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 그 증거가 되겠다.

 

 

연예인 착한 임대인 운동

 

연예계에서도 착한 임대인 운동이 한창이다. 이효리, 비, 서장훈, 기안84 등등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스타들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 연예인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전국에 아직 미치지 못한 곳까지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국민들의 따뜻함으로 코로나가 한반도에서 얼른 사라지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코로나로 끝이 나는 게 아니고, 코로나를 잘 이겨내서 조금 더 성숙한 국민의식이 자리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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