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자의 혈장으로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를 치료할 백신은 따로 없다. 이에 혈장 치료가 코로나 백신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혈장치료는 완치자의 항체를 가진 혈장을 이용하여 확진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메르스 때 시행되기도 했었다. 이 방법은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교수팀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완치자의 혈장으로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 방역당국은 혈장 치료를 검토하여 하루빨리 확진자의 혈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용 교수는 완치자들로부터 혈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전세계가 코로나와 씨름하고 있다. 그런데 메르스 백신도 여태까지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을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언제 개발될지도 모르고 임상실험을 거쳐 유통되는데까지 어쩔 수 없이 소요되는 시간도 있다. 방법은 단 하나다. 백신을 개발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세브란스 최용준 교수가 처음으로 시행한 혈장치료법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정확한 치료제도 없는 상태에서 꾸역꾸역 막아내고 있는 상태다. 만약 혈장 치료로 코로나를 부작용 없이 막을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셈이다. 방역당국은 혈장치료에 대해 전문가의 검토만 남겨둔 상황에 며칠 안으로 정확한 지침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혈장치료 방법은 이러하다고 한다.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을 추출한 뒤 기계를 통해 혈장을 추출한다. 그리고 나머지 혈액은 다시 완치자에게 수혈한다. 이렇게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90분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완치자 한 명에게서 추출한 혈장은 코로나 확진자 3~4명에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몇몇 국가에서도 이러한 혈장치료를 시행하고는 있다. 그렇지만 혈장치료가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라고 한다. 코로나를 더 악화시키거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어떠한 방법이는 부작용은 아주 작은 확률이라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넋놓고 있을 순 없다. 어떤 방법이든 주어진 상황 안에서 만들어나가야 한다.
이러한 혈장치료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혈장치료를 놓고 전세계에서는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다고 말을 한다. 분명 이번에 시도한 혈장치료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운이 좋아서 완치가 됐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구석에 몰린 상황에서 한줄기 빛과같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코로나를 치료할 명확한 백신도 없는 상황인데다, 이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미지수인 지금의 상황에서 혈장치료로 완치자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는 소식이다. 외신의 평을 보면 코로나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는 듯하다. 이미 많이 알려진 혈장 치료법이지만 그래도 한국이 코로나 치료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한국이 주도한 기술로 전세계의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욕심인가?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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