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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포츠

한국프로야구, ESPN으로 130개국에 중계된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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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정말 잘나가고 있나보다. 지난달에 한국야구가 ESPN을 통해 송출된다는 기사를 제목으로만 접했다. 그러고 어느샌가 뉴스를 보니 이미 외국인들은 한국야구에 열광적이라는 뉴스를 접하게 됐다. 그래서 찾아보다보니 한국야구가 정말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상황이더라. 오늘(22일) KBO 사무국이 발표했다. "미국 일본, 미주대륙, 유럽대륙, 중동, 아프리카대륙 등등 130개국에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한국야구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주목을 받는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다.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중인 코로나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아직 개막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한국야구는 어떨까 싶은 마음에 보다가, 배트플립(빠던) 이라던지 그런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눈길을 끌어 이렇게까지 한국프로야구가 인기몰이 된 것이 아닐까.

 

 

 

KBO에 의하면, ESPN이 KBO리그 독점 중계권자라고 한다. 그런데 미국 말고도 다른 여러나라들의 한국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PN이 중계권역을 넓히기로 했다고 한다. 코로나 모범국가로 뽑히는 우리나라가 방역 뿐만 아니라 코로나를 둘러싼 이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전세계의 관심사가 되버렸다. 이 분위기를 타서 KBO를 세계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인으로서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전세계적으로 전파는 타는 야구는 대표적으로 메이저리그가 있다. 그런데 아시아의 야구가 전세계에 중계된다는 사실이 새롭기만하다.

 

 

 

 

바꿔 말하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기회가 넓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언론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들자면, nc다이노스의 나성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의 존 샴비 캐스터는 나성범 선수를 손꼽아 올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야구가 ESPN에 중계됨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많이들 진출해서 세계적인 무대를 딛고 국위선양 하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를 계기로 한국프로야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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