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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연비운전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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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전을 자주하다보니 기름에 신경이 쓰이긴 한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연료게이지에서 눈금이 줄어드는게 실시간으로 보인다고나 할까? 장거리 운전을 자주하기는 한다만 그래도 부담이 될 정도로 너무 기름이 닳고있다. 나름대로 연비운전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는 하고 있었지만 내가 아는 방법 말고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다. 평소 알고있던 것과는 달랐던 부분도 있었고 처음 알게된 부분도 있었다. 그렇지만 연비운전의 기본적인 골자는 정속주행인 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테다. 암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연비운전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 급출발 급정지를 하지말자

 

이건 뭐 당연히 다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렇지만 많이들 못 지키는 부분이다. 내 옆을 방금 지나쳤던 차인데 신호에 가로막혀서 만났던 적이 많을 것이다. 적어도 본인은 급출발 급정거를 하지 않는 편이다. 성격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승차감을 중요히 여기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운전을 과감하게 한다고 어느 누가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치 않으니까 말이다. 타는 사람이 편해야 운전을 잘하는 게 아닐까? 아무튼 급정거나 급출발을 하게되면 승차감도 그렇고 차에도 무리가 갈 것이다. 당연한 소리다. 타고있는 사람에게 무리가 가는데 자동차라고 무리가 안 갈까? 급정거를 할 때마다 10cc 정도의 기름이 닳는다고하니 천천히 운전하길 바란다.

 

 

두 번째 :: 60km~80km를 지키자

 

급출발과 급정지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60~80km 속도를 지켜가며 운전할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고속도로에서 100km 이상씩 밟는 편이다. 그런데 80km와 100km는 겨우 20km의 속도 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데 거리차이는 약 8~9km 정도 차이가 났다. 겨우 8km?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에는 이게 쌓여서 엄청난 연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 창문을 열기보다는 차라리 에어컨을 틀자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사실이다. 에어컨을 틀면 기름이 더 빨리 닳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에어컨을 트는 게 연비를 절약하는 운전방법이다. 창문을 열고 운전을 할 경우에는 바람이 차 안으로 들어오면서 공기저항이 생긴다. 그래서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힘에 부쳐 에너지를 더 사용하게 된다. 고속주행일 경우 이런 작용이 더 크게 일어나겠지? 에어컨을 안 틀고 창문을 안 여는 게 제일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차라리 에어컨을 틀고 운전을 하도록 하자.

 

 

 

 

네 번째 :: 타이어를 잘 체크하자

 

상식적인 부분이다.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있다면 타이어와 지면이 닿는 면적이 넓어진다. 그러다보면 많은 마찰력으로 자동차에 필요한 에너지가 높아진다. 그리고 타이어 마모가 심하다면 제동할 때도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그래서 멈추는데 필요한 에너지도 들겠지? 은근히 등한시 하게 되는 타이어 체크를 자주 하는게 좋겠다.

 

 

4가지로 알아봤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추울 때 에어컨 틀고 더울 때 히터 틀면서 정상적인 속도로 운전을 차분히 하기만 하면 운전하면서 빚어지는 기름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겠다. 평소보다 기름이 쉽게 많이 닳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평소 본인의 운전습관을 한 번 체크해보길 바란다. 민식이법이 있는 요즘인 만큼 모두들 안전운전, 방어운전, 서행운전 하길 바란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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