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군인 월급은 얼마나 될지요? (부사관, 장교, 병사)

 

요즘 유튜브에서 한창 핫한 컨텐츠가 "가짜 사나이" 라고 한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들을 필두로 훈련이 이뤄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군인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는 쏠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준비했다. 2020년 군인들의 월급은 과연 얼마나 될지를. 공무원들의 월급은 작년에 비해서 2.8% 정도 인상됐다고 한다. 군인도 "특수직 공무원" 인 만큼 똑같이 인상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군인들은 얼만큼의 월급을 받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661,200
1,689,200
1,718,000
1,746,400
1,774,800
1,803,200
1,831,600
1,860,000
1,888,400
1,916,800

 

표는 부사관인 중사부터 장교인 소장까지 나와있다. 하사 월급은 따로 적혀있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하사 1호봉은 1,661,200원부터 10호봉은 1,916,800원까지다. 물론 이것은 기본수당인 것이고 여러가지 각종 수당이 붙는다면 추가적으로 더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군인 뿐만이 아니고 모든 공무원들이 그러할 것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봉급표는 기본 수당일 뿐이다.

 

 

 

 

물론 부사관이나 장교같은 직업군인 월급이 궁금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사 월급이 궁금할 것이다. 그리고 "라떼이즈홀스" 를 그렇게 외쳐대는 사람들이 "군대 좋아졌다" 고 느끼는 척도가 다른 많은 것들도 있겠지만 월급이 제일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엔 1만원도 받기 힘들었다지? 그런데 요즘 군인들은 50만원대를 월급으로 받고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월급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한다. 군인들의 휴가는 평균적으로 약 60일 이라고 한다. 그 중 연가 휴가는 약 20일대다. 연가를 사용해서 나오는 휴가는 차비 지원이 안 된다고 전해진다. 거기다가 지인들을 만나면서 사용하는 돈도 있을 것이고 월급의 대부분을 적금으로 사용하는 군인들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군인들에겐 외박이나 외출 제도도 있다. 그때도 식비와 같은 지출이 있을 수 있다. 피와같은 2년이라는 시간을 나라를 수호하는데 사용하는 청년들이다. "라때이즈홀스" 라는 말보다는 인식을 전환해서 함께 군인 월급에 대한 목소리를 같이 내주는 것은 어떨까? 군복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남들 다 가니까 가는 것" 이라고 치부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올해 군인 월급은 이러하다. 과연 내년 2021년 월급은 얼마나 오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