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폭우로 시작해서 폭우로 끝날까? 오늘(10일) 한반도에 태풍 '장미' 가 스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어제(9일) 새벽 3시 즈음 필리핀 북동쪽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속 30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어제 뉴스에 나왔었다. 그리고 어제(9일) 밤 10시 즈음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늘(10일) 오전 9시 즈음 서귀포 남남동쪽 대략 90km 정도까지 왔다가 성산포를 스치며 북동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기상청 뿐만 아니라 일본기상청과 미국의 기상청 역시 같은 예측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 현상에는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3개국이 같은 시각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아마도 한반도를 스쳐서 북동진 하지 않을까 보여진다.
이번 태풍 장미의 특징으로 말할 것 같으면, 태풍의 최적 환경인 고수온 지역을 지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태풍 주변의 기상이 건조한터라 태풍의 세력이 크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바다만 놓고 본다면 태풍에겐 적격이지만 세력을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못한 환경이라고 한다. 태풍은 원래 중심기압이 낮으며 세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스스로 이동한다고 한다. 이번 태풍 장미는 세력이 강한 태풍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불어대는 바람에 따라 이동하는 태풍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태풍 장미는 주변 환경이 건조한터라 비구름이 형성되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풍과 건조한 공기가 부딪혀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로인해 남해안과 제주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오늘(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뿌려질 것이라고 한다. 장마와 장미가 연속적으로 불어오는 상황에서 더 많은 피해가 없길 바란다. 정말 올해는 인재부터 자연재해까지 여러가지 좋지 않은 소식뿐이 없는 것 같다. 더 많은 피해 없게 제주지역과 남해안 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태풍에 대한 대비를 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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