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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통합당의 지지율 역전, 창당 후 첫 역전이라고 한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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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창당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을 역전했다고 한다. 지난 10일~ 12일 동안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미래통합당은 36.5%의 지지율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은 33.4%의 지지율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번 조사는 오차범위 내의 결과라고 한다. 그렇지만 보수 정당이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 있은 일이라고 하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중도층의 지지율이 이 결과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결과를 놓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부동산 문제가 큰 영향이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어제(13일) 국회에서 공개 토론회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기자들와의 자리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이 "당의 지지율 하락으로는, 국민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원하는 것" 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을 언급하기도 했다. 과거 민주당이 기초연금을 놓고 고민을 할 때 통합당이 도입을 하게 되면서 상당한 덕을 보기도 했단다. 정치에 대해서 잘은 모른다. 그렇지만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할 때이긴 하다. 기존의 것을 계속 고수해가면서 국민들의 기대를 받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낯설어서 당장은 반대의견에 부딪히더라도 변화를 시도하려는 그런 모습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적 여론이 좋지 않으면서, 했던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주장해나가면 국민들은 기대는 커녕 지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오차범위 내라고 봐도 된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비난을 위한 비난이 아닌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그런 건강한 설전이 오가는 정당관계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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