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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손혜원 동생 사망, 부검 않고 오늘 바로 화장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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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남동생이 필리핀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손 전 의원의 동생은 손혜원 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온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 그가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우리 국민들이 접하기엔 의문 투성이가 되겠다. "갑자기?"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 이 남동생은 필리핀의 한 고급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한다. 경찰은 시신발견 2~3일 만에 타살 흔적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지었다고 한다. 사건은 종결됐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 밝혀지지도 않았다. 게다가 필리핀 수사 당국은 이 남동생이 남긴 유서에 대해 필적 감정을 의뢰하지 않았다고 한다. 필적 감정 의뢰를 따로 하지 않은 이유는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어 보이고 유서를 남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남동생의 시신을 따로 부검하지 않고 오늘(9일) 바로 화장을 할 것이라고 한다. 부검 없이 화장을 한다는 소식에 "지난해까지 정치인이었던 친누나의 투기의혹을 폭로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으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부검을 해야하지 않느냐" 라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남동생은 손 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다가 논란에 휘말려 필리핀에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달 4일에 필리핀의 한 호텔에 체크인을 했었고, 한 달 후인 이달 4일부터는 평소와 다르게 두문불출하고 전화도 받지 않자 수상히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고 한다. 거실과 침실에서는 이 남동생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욕실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고 한다. 시신은 상당히 부패된 상태였고 이로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이 남동생이 사망을 한지는 한참됐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 남동생은 살아 생전에 필리핀에서 "본인이 손혜원 전 의원의 친동생이라고 솔직히 말하고 다닐 정도로 교민들과 잘 어울려 지냈다고 한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 남동생의 사망 소식이 찜찜한 것은 사실이다. 끝까지 숨길 수 있는 거짓말은 없기 때문에, 만약 의혹이 있는 죽음이라고 한다면 언젠간 밝혀질 것이다. 영원한 거짓말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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