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사회

조두순 교도소 재소자들 "범행 과시하고 반성 없어 보여"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0. 12. 7.
반응형

 

조두순의 출소가 오는 12일로, 5일 밖에 남지 않았다.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많은 기삿거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6일) 올라온 기사 중의 일부를 소개하려고 한다. 조두순과 같이 수감생활을 했던 재소자들이 "조두순은 본인의 범행을 자랑하듯 이야기한 적도 있다" 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조두순의 교도소 동기인 A모씨와 B모씨의 증언이다. 이 A모씨와 B모씨는 안양교도소와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같이 생활했다고 한다. 이들은 "조두순이 범행에 대해서 자랑하듯 이야기했고 이상한 성적 욕구를 드러낸 적도 있었다" 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에서 조두순의 수감생활 동기들은 "반성을 안 했다" 고 보는 것 같다. 안양교도소에서 같이 생활한 수감자는 "조두순이 오래 있기도 했었고 방에서도 나이가 제일 많아 대장이었다" 고 증언했다. 조두순이 방에서 대장으로 지내는 것도 잠시, 언론을 통해 조두순의 범행이 드러나면서부터 난리가 났다고 한다. 경찰이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재소자들이 조두순을 두들겨 패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조두순은 독거실에 수감됐다고 한다.

 

 

 

 

조두순의 본성은 독거실에 수감되고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밤마다 "내가 잘못했네" "내가 죽어야겠네" 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그러고 아침에 보면 묶여있었다고 한다. 이런 모습에서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교도소에 살인을 저지른 무기수가 오면, 조두순은 "내가 사람도 죽였는데 무서울게 뭐가 있느냐"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조두순은 여전히 성욕이 과잉한 상태" 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과연 조두순이 오는 12일에 출소를 해서 사회에 나와도 될 것인지 의문이 든다. 이전에 뉴스에서도 많이 다뤄졌지만, 조두순은 보복이 두려워서인지 체력단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팔굽혀펴기를 20초에 30번 정도를 해낸다고 한다. 그리고 30~40초 정도 쉬고 다시 반복했다고 한다. 이 증언이 정말 사실이라면 조두순의 체력 수준은 상당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조두순 재소자들은 조두순이 출소 후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서 운동을 한다" 고 말했다고 한다.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생활한 것만 보더라도 반성의 기미 전혀 없고 언제든지 또다른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조두순의 출소로 온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