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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추미애 SNS에 사과,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에 송구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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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틀째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한다. 어제(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동부구치소를 찾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동부구치소에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민들인 추미애 장관에게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에만 바빠서 이 사태가 벌어졌다" 면서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있는 상태이다. 누가 보더라도 동부구치소 코로나 집단감염의 책임은 추미애 장관에게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추미애 장관은 법무부 노동조합으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한다.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에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이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총장을 찍어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바람에, 법무부 장관의 주된 업무인 "교정업무" 에는 소홀한 것이다. 추미애 장관 본인도 sns에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송구스럽다" 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까지 덧붙였다고 한다.

 

 

 

 

어떤 댓글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을 때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해야했지만 여당 국회의원이 취해야할 행동 밖에 하지 않았다" 라고 달려있다. 장관이 아닌 여당 국회의원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의견인 것이다.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진자는 한 달 만에 959명 정도 발생했다고 한다. 전수 검사를 할 때마다 100여명씩 확진자가 늘어나서, 동부구치소에서만 1000여명을 넘어서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기사들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은 말하고 있다. 법무부는 우리나라의 교정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그렇다면 법무부 장관은 교정 업무의 장이라는 말이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하나의 일에만 혈안될 것이 아니라 교정 업무를 중심에 놓고 나머지 것들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게 쉽지는 않겠지. 그렇지만 여러 국민들은 그런 모습에서 추미애 장관에서 많은 실망을 한 것일테다. 아무튼 추미애 장관이 임기 마지막까지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상황이 잘 수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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