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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북한 원전 건설,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한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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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북한 원전 건설 관련 문건을 공개했다. 이 사건의 요는 이러하다. 정부가 북한에 원전 건설을 극비에 추진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 상황에서 구시대적 유물정치로 정치적 대립을 일으키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아야 한다" 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평화협정 당시 평화의 다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발전소 usb를 전달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한 것이다. 이러한 의혹 때문에 산업부는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을 공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문건은 남북이 경협이 됐을 때를 대비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것"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추가적인 검토도 없었고 외부에 공개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종결된 사안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은 "북한에 극비로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원문 공개를 통해 논란이 종식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원문이 공개됐지만 아직까지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들은 무엇이 사실인지를 알 수가 없다.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정치적인 견해를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본인이 믿고픈 대로 믿는다. 그래서 정부가 아니라고 반박을 하고 자료를 내놓아도 믿지를 않는다. 반대 입장도 그러할 것이다. 이는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만약 당사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거짓을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참으로 슬픈 상황인 것이다. 그러하다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누구보다 창피할 것이고 누구보다 슬플 것이다. 국민의 1인으로서 그런 상황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논란으로 우리 국민들이 분열되고 혼란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랄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일이니 미리서부터 감정 낭비를 해가며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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