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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을 말하다

by 이슈 다 모여 issue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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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3주째다. 현재까지 대략 60만명의 국민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한다. 60만명은 대한민국 국민 1%가 넘는 수치다. 그 중에서 의료진들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의료진을 포함한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부작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부작용의 대표적인 예로서 전신 중증 알레르기, 근육통, 발열, 더 나아가서는 사망까지 양상이 다양하다.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과정이라 괜찮다" 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고 하기엔 접종자들 사이에서는 "고열과 근육통이 상당한 수준" 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정부는 "백신 휴가" 를 고심중이라고 한다. 부작용으로 접종 맞기를 꺼려하는 국민들을 위해, 백신 휴가를 제도화 하려는 생각인가보다. 코로나 백신의 이상반응이 어느정도길래 정부가 백신 휴가까지 고심하는 걸까?

 

 

 

 

실제로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15분 동안 대기하며 이상반응이 있는지 체크한다고 한다. 이상반응이 없다면 귀가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은 의사들의 의견은 달랐다. 백신을 맞고서 12시간 후에 부작용이 찾아왔다고 한다. 고열과 두통, 감기기운 등등이 극심하게 찾아왔다고 한다. 이 부작용 때문에 타이레놀을 챙겨먹었지만 그닥 효과는 없었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을 맞은 서울권의 한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열은 38.1도 였지만 이가 부딪힐 정도로 떨렸다" 10명이 백신을 맞게되면 10명 중 10명은 무조건 고열, 두통, 오한 중에 하나는 이상반응으로 찾아왔다고 한다. 의사 뿐만 아니라 해당 병동의 간호사들도 모두 고열에 시달리면서 병동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한다. 독감 그 이상의 수준으로 몸이 아팠다고 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가벼운 증상들 같은 경우에는 3일 안에 대부분 사라진다" 고 밝혔다. 실제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은 의사들도 그 증상이 36시간 정도면 거의 다 사라졌다고 한다. 그와중에 예외인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백신 접종의 이상반응으로 고열과 몸살 증상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고막이 따끔거리거나 눈의 실 핏줄이 터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의료진들은 보건당국에 당부의 말을 했다. "이상 반응은 자연스레 사라질 것" 이라고 말하기 보다 "접종 직후 며칠은 무조건 힘들 것" 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이라고 당부했다. 백신을 맞고 아프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로 심하게 아프다고 한다. 백신 접종의 "이상반응이 무조건 있다" 고 말을 하면 국민들이 접종을 꺼려할까 걱정하지 말고, 솔직하게 정보를 미리미리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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